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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가수 설운도의 아들 이유가 속한 아이돌 그룹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아이돌 그룹 포커즈(F.cuz)는 이유를 비롯해 예준, 칸, 진온 등 네 명의 멤버들로 구성됐다.
포커즈는 네 명을 뜻하는 영어단어 'Four'의 'F'와 '때문에'를 뜻하는 줄임말 'cuz'를 합해 '네 명이 집중되는 이유', '네 명의 멤버가 가요계의 중심이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멤버 이유의 재킷 사진과 첫 싱글 앨범 녹음 영상이 최근 포커즈 공식 팬 카페에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유는 짙은 메이크업과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얼굴을 강조해 강렬함을 강조했다.
이유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 덕분에 큰 힘이 난다. 데뷔 전까지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모습 보여줄 것"이라며 "그룹명처럼 가요계 중심이 되는 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계속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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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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