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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M, 첫 대만 방문 '성공'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그룹 슈퍼주니어-M이 지난 4일 프로모션차 대만에 첫 입성해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슈퍼주니어-M의 대만 첫 공식 일정인 만큼 공항에는 이른 아침부터 슈퍼주니어-M을 보기 위해 800여명의 팬들이 운집해 북새통을 이뤘다. 첫 번째 일정으로 열린 슈퍼주니어-M 대만 방문 기념 기자회견 역시 CTV, CTS, TTV 등의 방송과 대만연합보, 중국시보, 자유시보 등의 신문 등 약 80개 매체 10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 열띤 취재경쟁을 펼쳐 슈퍼주니어-M에 대한 대만 현지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에서 슈퍼주니어-M은 지난 9월 발매된 미니앨범 1집 'SUPER GIRL'이 G-Music, Five Music, KMCC 등의 음반판매량 집계차트는 물론 대만 남부에서 청취율 1위를 자랑하는 KISS RADIO 중국어차트, CHT, TWM, FET 등의 모바일 서비스 차트에서도 컬러링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는 등 대만의 각종 음악차트를 석권한 기록을 기념하는 상패를 선물로 받아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장난스런 키스', '연애계약' 등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대만의 인기 여배우 임의신이 슈퍼주니어-M의 대만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기자회견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 슈퍼주니어-M 멤버들과 친분을 과시해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또한 슈퍼주니어-M의 입국 현장과 기자회견 모습은 당일 저녁 ERA, TVBS 등 각종 TV뉴스를 통해 대대적으로 보도되어, 일거수일투족이 화제가 되고 있는 슈퍼주니어-M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줬다.


한편 5박 6일의 일정으로 대만을 방문한 슈퍼주니어-M은 팬미팅은 물론 각종 매체 인터뷰와 라디오, TV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바쁜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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