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481,360,0";$no="20091204100305746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pos="L";$title="";$txt="";$size="100,130,0";$no="200912041003057463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스위스 비엔나 동물원의 한 오랑우탄이 요즘 사진 찍기에 푹 빠져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비엔나 티르가르텐의 오랑우탄 ‘논자’(33)가 우리 안의 일상을 사진으로 기록해 지금까지 팬들이 8500명에 이르렀다고 2일(현지시간) 전했다.
논자가 얼마나 유명한지 지금도 온라인 친구를 시간당 수백 명 이상 확보하고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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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동물원 측이 논자가 찍은 사진을 1일 온라인 포토 앨범으로 만들어 페이스북에 올리기 시작한 뒤의 일이다.
우리 안의 로프, 먹이, 다른 오랑우탄의 갈색 털 등에 팬들이 열광하고 있지만 정작 논자는 별 관심 없는 듯하다는 게 동물원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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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자가 사용 중인 것은 ‘삼성 ST 1000’ 디지털 카메라다. 논자가 사진을 찍을 때마다 보상으로 건포도 한 알이 나오도록 특별히 개조된 것이다.
동물원 측이 논자에게 카메라를 선사한 것은 논자와 우리 안의 다른 세 오랑우탄에게 놀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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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게르하르트 카스바우어 대변인은 “사실 오랑우탄들이 사진에 신경 쓰는 게 아니라 사진기 버튼만 누르면 나오는 건포도에 관심 있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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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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