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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인기 걸그룹 2NE1(투애니원)이 영화 '걸프렌즈'(감독 강석범·제공/제작 영화사 아람)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끈다.
2NE1은 연일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걸프렌즈'의 주연 강혜정, 허이재와 같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인 인연으로 선뜻 출연을 결정했다.
2NE1은 영화 속 파티플래너 진(한채영 분)이 주최하는 파티에 초대된 화려한 게스트로 등장한다. 특히 촬영 때는 초특급 아이돌그룹의 등장으로 촬영장은 흥분의 도가니가 됐다. 평소 웬만한 연예인에게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던 제작진은 물론 배우들까지도 '싸인을 받아야 하나?' 갈등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영화 촬영은 처음인 2NE1은 낯선 현장에 어색해 하면서도, 메이크업을 수정하는 모습까지 촬영하는 메이킹 카메라를 보고 “2NE1 TV 같다”며 금새 여느 때의 솔직 발랄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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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기의 각오를 물었을 때는 이들은 “원래 친하지만 더 친한 척 앉아있겠다. 원래 연기는 평소보다 더 오버해야 한다”고 나름의 연기 철학(?)을 밝히며 “우리가 제일 어색하게 나오겠다"며 솔직한 걱정을 털어 놓기도 했다.
첫 영화 촬영에 마냥 신기해하던 이들은 OK사인이 떨어지자마자 짧은 촬영시간에 너무나 아쉬워했지만 “재미있는 영화에 출연한 게 훨씬 더 즐거운 추억”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 '걸프렌즈'는 한 남자를 공유하다 절친이 되는 세 여자의 발칙하고 유쾌한 섹시코미디로 오는 1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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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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