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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BOJ 총재 2일 저녁 회동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일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와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가 이날 저녁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히라노 히로후미 관방장관은 "중앙은행 총재와 정부가 최근의 경제 상황과 환율 그리고 주가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와 BOJ가 정기적으로 경기 관점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라고 마했다.


그는 금융시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며 회동이 시작하는 정확한 시간을 밝히지는 않았다.


한편 전날 BOJ는 디플레이션에 더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정부의 요구에 따라 긴급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시중은행에 0.1% 고정금리로 3개월 만기 단기 자금 10조 엔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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