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글로벌 카지노용 모니터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코텍이 3D 산업 성장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30일 오전 11시23분 현재 코텍은 전일 대비 250원(3.17%) 오른 8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텍은 지난달 뉴질랜드 퓨어뎁스 사와 3D 기술협력을 통해 카지노 시장용 15인치 모니터와 일본 시장용 24인치 게임모니터를 시작으로 3D 모니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지난 3·4분기 사상최대 순이익을 기록한 코텍은 최근 제 2의 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평가됐다.
임승범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코텍이 송도로 공장을 이전한 이후 제 2의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며 "글로벌 경기 악화 속에서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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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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