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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유키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SBS '인기가요' 테이크7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키스는 지난 29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2PM, 브라운아이드걸스, 케이윌, SS501, 박봄, 태양 등과 함께 테이크7에 선정돼 경쟁을 펼쳤다.
현재 유키스는 멜론, 벅스, 몽키3, 도시락 등 각종 온라인사이트 음반판매 차트등에서 10위권 안에 랭크되며 네티즌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유키스는 그동안 귀엽고 순수한 기존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 '강남댄스(강한남자 댄스)'를 내세우며 댄스실력과 가창력을 모두 갖춘 실력파 남성그룹으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키스를 비롯해 2PM, SS501, 비스트, 애프터스쿨, 태양, 2NE1(씨엘 민지), 씨야, 아이유, 환희, 휘성, 슈아이, 우이경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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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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