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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군생활, 남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했다"
배우 천정명은 27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육군30사단 신병교육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천정명은 "처음에 '연예인이 와서 왜 조교를 하느냐'는 선입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 힘들었다. 하지만 난 남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군생활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군입대를 앞둔 연예인들에게 "겁내지 말고 남자답게 입대해라. 또 대한민국 남자들은 국방의 의무가 있기 때문에 건강한 남자라면 (군입대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군대를 갈 수 있으면 가라. 2년이라는 시간 헛되지 않았고 재충전의 시간이 된다. 연예계 생활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천정명은 또 이날 함께 전역한 노유민에 대해 "군입대 당시 처음보고 인사를 했는데 동갑이더라. 나도 군생활이 힘들었지만 노유민도 엄청 힘들어 하더라"며 "그런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힘을 내야겠다고 생각했다. 노유민을 안만났으면 더 힘들었을텐데 큰 힘이 됐다"고 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조만간 공유도 제대한다고 들었다.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하는 시기다. 남은 군생활 잘하길 바란다"고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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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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