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삼성물산이 경기도 광교신도시에 분양한 '래미안 광교'의 1순위 청약결과 평균 55.08대 1, 최고 7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마감됐다.
2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래미안 광교' 1순위 청약접수 결과 610가구 모집에 총 3만3600명이 몰려 평균 55.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 775대 1을 기록한 주택형은 2가구만 모집하는 전용면적 기준 100.72㎡형이었다. 이 주택형은 지역우선공급과 수도권공급으로 1가구씩 공급했는데 각각 305명, 471명이 접수했다.
120.97㎡형은 142가구 모집에 무려 1만2642명이 몰려 평균 89.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해지역 경쟁률은 160.49대 1, 수도권은 127.26대 1이었다.
▲97.4㎡형의 경우 126가구 모집에 9795가구가 신청해 평균 77.7대 1 ▲ 97.77㎡형은 97가구 모집에 2400명이 신청해 24.7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37가구를 모집하는 97.35㎡형은 당해지역 56.6대 1, 수도권 61.05대 1 ▲4가구를 모집하는 113.26㎡형은 525대 1과 317.33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2가구가 공급된 최대 면적 170.94㎡형은 모두 130명이 신청해 97대 1과 2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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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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