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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硏, 세계인명사전에 20명 동시 올려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김동수 선임연구본부장을 비롯한 성백주, 노지환, 고득용씨 등 20명의 연구원이 동시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이중 성백주, 노지환 선임연구원은 영국의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 등에도 올라가는 영광을 안았다.


기계연구원은 20명이 한꺼번에 오른 건 국가기술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연구개발 역량을 키워온 결실이라고 풀이했다.


‘마르퀴즈 후즈 후’는 학문적 성과를 바탕으로 해마다 정치, 경제, 사회, 예술, 의학, 과학 등 각 분야에서 주목받는 인물들을 뽑고 있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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