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우리자산운용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2009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25일 영등포구 신길 1동 자원봉사 연합회와 함께 영등포구 대림동 유수지 체육시설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에서 우리자산운용 임직원들은 16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마련했고 이는 영등포구 대림동을 비롯한 10개 동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됐다.
이정철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어 드리고 싶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이웃들 곁에서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자산운용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모든 계열사가 '한마음 김장 나눔' 행사를 우리자산운용과 동일한 날에 실시하였다.
우리자산운용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사랑의 김치나누기 행사를 비롯해 사랑의 집 짓기, 아름다운 가게 일손 돕기, 불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행사는 권영세 국회의원, 김형수 영등포구청장, 조길형 영등포구 구의회 의장 및 우리자산운용 이정철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40여명과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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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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