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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배우 장영남이 MBC 드라마 ‘히어로’에서 이준기의 사고뭉치 누나로 변신했다.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7급 공무원' 등에서 감초 연기로 주목받은 장영남이 '히어로'에서 맡은 역할은 열혈 기자 진도혁(이준기 분)의 누나 진도희(장영남 분)로 세상에 하나뿐인 혈육인 동생을 도와주지는 못하고 민폐만 끼치는 사고뭉치다.
극중 도희는 여기저기서 사고 친 빚 때문에 쫓겨 다니는 것이 다반사로 제 몸 하나 건사하는 것도 힘든 처지이기에 일찍 철이 들어버린 어린 남매를 동생에게 맡긴다.
최근 스크린, 브라운관, 연극까지 영역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최근 250만명을 동원한 흥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에서 꽃미남 대통령 장동건의 참모로, 400만명을 돌파한 '7급 공무원'에서는 김하늘과 함께 국가정보원 홍팀장으로 톡톡 튀는 감초 역할을 담당했다.
장영남은 "'히어로'에서는 사고뭉치 누나 역을 맡아 지금까지 맡은 캐릭터 중 가장 철부지 없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며 "극중 용덕일보 식구들과 함께 시청자분들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해 드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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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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