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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피에스, 내년 실적개선 폭 확대..'매수'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LIG투자증권은 26일 아이피에스에 대해 2010년에는 실적개선 폭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000원을 신규제시했다.


김영준 애널리스트는 "2010년에는 주 고객인 삼성전자의 투자확대와 수출 고객선 확보로 실적개선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94억원, 144억원으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솔라셀 장비의 고객 다변화와 현재 국산화를 추진 중인 MO CVD의 매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솔라셀 장비는 추가적인 해외고객 확보가 확실시된다"며 "솔라셀용 PE CVD는 삼성전자로 초도 납품과 함께 현재 사업진출을 모색 중인 국내 몇몇 대기업에 납품이 유력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수급과 관련된 일부 리스크 요인이 있긴 하다"면서도 "이를 감안해도 현재 주가는 저평가됐고 상승여력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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