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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으로 만든 대구보훈요양원

26일 대구보훈요양원 건립기공식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복권기금 230억 원을 들인 보훈요양원이 대구에 건립된다.


국가보훈처는 26일 대구 달성군 하빈면에서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대구보훈요양원 건립 기공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대구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230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대구지역 최대 요양시설이다. 또 2011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요양실 56실과 의무실, 물리치료실, 온열치료실, 작업치료실 등 재활치료실과 주간 보호시설을 구비할 예정이다.


보훈요양원은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와 핵가족 등으로 시설보호대상자가 급증해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설립했다. 현재 전국 5개 지역에 요양시설 건립이 추진중이다.

수원과 광주·김해지역에는 각각 200인을 수용할 수 있는 요양시설을 개원했으며 대구지역과 대전지역도 개원할 예정이다. 대구지역은 2011년 6월 개원하며 대전지역은 2012년 개원할 계획이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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