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오 기자]KT가 아이폰 특수를 톡톡히 보고 있다.
25일 KT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아이폰 예약을 받은 쇼(SHOW) 공식 온라인 휴대폰 쇼핑몰인 '폰스토어'(phonestore.show.co.kr)에 방문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 사이트를 방문, 휴대폰을 검색하기 위해 로그인한 이용자는 아이폰 예약전인 20일 3만3784명, 21일 2만4559명에서 예약 접수 첫날인 22일 11만9279명으로 급증했고 23일은 17만7866명으로 껑충 뛰었다.
폰스토어는 KT가 온라인상에서의 신뢰할 수 있는 휴대폰 거래를 보장하기 위해 지난 8월 직접 개설해 운영하는 사이트다. 아울러 KT가 운영하는 트위터(twitter.com/ollehkt)에 게재된 글도 아이폰 예약판매전 하루 400건에서 현재 1000건을 넘었다.
KT 관계자는 "폰스토어가 오픈한 뒤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했지만 하루 접속 인원이 4만명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아이폰에 대한 높은 관심 때문에 폰스토어가 덩달아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