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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한예슬-소지섭, 청룡상 핸드프린팅 '영예'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김윤석 손예진 소지섭 강지환 한예슬 등 다섯 배우가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자신들의 손바닥 자국을 남겼다.


지난해 청룡영화상 수상자들인 김윤석 손예진 등 다섯 배우는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CGV 아트홀에서 개그맨 심현섭의 사회로 열린 30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김윤석과 손예진은 지난해 청룡영화상에서 각각 '추격자'와 '아내가 결혼했다'로 남녀주연상을 받았다. 강지환과 소지섭은 '영화는 영화다', 한예슬은 '용의주도 미스신'으로 신인상을 받은 바 있다.


김윤석은 "지난해 시상식 때는 '전우치' 촬영 때문에 수상 후에 촬영장으로 달려갔는데 올해는 수상자와 함께 기쁨을 즐기고 싶다"고 전했다.

30회 청룡영화상은 다음달 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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