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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10주년' 한국인삼공사 "총 10억 쏜다"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한국인삼공사는 창업 110주년을 맞아 총 10억원 상당의 고객 사은행사를 펼친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매 고객 중 110명을 추첨해 110만원 상당의 정관장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110주년을 기념해 정관장 제품을 하나 구매할 때마다 1100원을 적립,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1100 사랑 나누기 행사'도 펼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파리바게뜨 상품교환권(1만5000원)을 증정한다. '올칸', '홍삼인슈', '루마큐' 등 기능성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신제품 '정관장 멀티비타민(60정)'를 증정한다. 또 '홍이장군', '아이패스', '홍삼정 리미티드'는 동일한 가격에 용량은 10% 증가한 제품을 한정 생산해 특별 판매한다.


신한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결재 시 5% 할인혜택을 BC, KB, 신한, 현대, 삼성, 롯데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준다.


다음달 1일 창업 110주년을 맞는 한국인삼공사는 1899년 대한제국 궁내부 내장원 삼정과에서 출발한 국내 홍삼사업의 효시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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