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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 힘 실어줄 '가구협회' 공식 출범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국내 가구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한국가구협회( Korea Furniture Association, KOFA)가 공식 출범한다.


협회 창립준비위원회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30여개 가구사 대표 및 각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한국가구협회 창립총회를 열고 경규한 리바트 대표이사를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게 된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회원사로는 까사미아, 넵스, 듀오백코리아, 리바트, 보루네오, 에넥스, 에몬스, 일룸, 장인가구, 파로마, 퍼시스 등 30여개사가 참여한다.


경규한 리바트 대표는 "국내 가구산업이 경쟁력 있는 국가 성장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한 차원 높고 넓은 수준의 협력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업계 정보 교류와 정부에 대한 정책건의, 회원사의 해외 진출에 대한 각종 지원 및 교육서비스 등을 통해 가구산업 전체가 성장하는데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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