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구은행은 지난 19일부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전국은행연합회에서 공동으로 실시하는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 겨울 월동품 전달'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하춘수 대구은행장과 박상운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장은 중구 달성동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에서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세대에 월동품 550세트를 전달했다. 월동품 세트는 백미햅쌀(10kg) 및 부식품세트로 구성돼 있다.
또 대구은행 DGB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봉사단원들은 오는 27일까지 대구시내 8개 구·군의 취약계층가정 550세대를 방문해 2200여만원 상당액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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