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산업은행은 20일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중동 자본이 선정됐다는 소식은 사실이 아니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금호그룹과 산은 측은 대우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중동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동사(ADIC)가 참여하는 자베즈 파트너스가 선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직후 "아직 정해진 바가 없고 예정대로 다음 주 내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통보할 것"이라며 이 같이 전했다.
지난 18일 마감된 대우건설 매각 본입찰에는 자베즈 파트너스 중동 자본 외에 미국계와 러시아 자본 등 총 3개의 국내외 전략적ㆍ재무적 투자자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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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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