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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을 위한 특별한 '리무진'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1박 2일의 짧은 방한 일정을 마치고 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세상에서 단 한대 뿐인 '캐딜락'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방한 기간 중 이용한 차는 미국에서 직접 가져온 '올 뉴 캐딜락 프레지던셜 리무진'.

프레지던셜 리무진은 미국 GM사가 오바마 대통령을 위해 만든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자동차다.


기존 DTS 모델에 방탄 기능 등을 추가해 만든 프레지던셜 리무진의 가격은 6억2000만원 가량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캐딜락 베스트셀러 모델인 프리미엄 중대형 스포츠세단 CTS과 동일한 이중구조 그릴, 수직형 헤드램프 등이 적용돼 캐딜락 특유의 고전적이며 우아한 느낌을 살리고 있다.


이 리무진은 군용 화물기를 통해 운반됐으며, 오바마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기간 내 함께했다.


한편 캐딜락 프레지던셜 리무진은 우드로 윌슨 대통령이 1919년 세계 제1차 대전 승전 기념 퍼레이드 당시 이용하면서 '미국 대통령 전용차'로 자리매김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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