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카타르항공";$txt="월드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폴 요하네스 카타르항공 유럽지역 영업부사장(왼쪽)과 그래함 쿡 월드트래블어워드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ize="500,331,0";$no="200911191115561004082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카타르항공이 여행업계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리딩 비즈니스 클래스 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카타르항공 한국지사에 따르면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보유한 것을 입증한 것이다. 이번 시상을 위해 전 세계 160여개국, 18만개 이상의 여행관련 조직에서 선발된 수천명의 여행전문가들이 심사과정을 거쳤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은 세계 여행산업에서 가장 큰 규모의 권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측은 퍼스트ㆍ비즈니스 클래스 승객을 위해 마련한 도하 프리미엄 터미널과 높은 수준의 기내서비스가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 항공사 CEO 아크바르 알 바커는 "카타르 항공이 중동지역을 넘어 전 세계의 비즈니스 여행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항공사로 증명됐다"며 "이번 수상은 카타르항공에 대한 업계 리더십, 신뢰와 프리미엄 서비스에 대한 공식적인 인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다음 달 6일부터 도하~멜버른 노선에 보잉 777-200을 새롭게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항공기는 수평으로 펼쳐지는 비즈니스 클래스 78인치 좌석과 900여 가지 오디오 및 비디오 옵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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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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