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신영증권이 20일과 23일 이틀간 연 10.5~25.2%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ELS 3종과 원화 대비 달러화 가치 하락시 이익이 나는 원금보장형 DLS 1종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영ELS 1325회(원금비보장형)"는 코스피200지수를 6개월마다 점검해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0.5%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3년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해 최초 가입시점 대비 40% 넘게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31.5%(연 10.5%)의 수익으로 만기상환된다.
"신영ELS 1326회(원금비보장형)"는 LG화학과 LS 주가와 연계하는 상품으로, 이들 주가를 6개월마다 점검해 최초 기준 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25.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되는 구조다. 장중가 포함해 최초 가입시점 대비 45% 넘게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75.6%(연 25.2%)의 수익으로 만기상환된다.
"신영ELS 1327회(원금비보장형)"는 4개월마다 삼성전자, 한국가스공사 주가를 점검해 최초 가입시점 대비 90%(4개월, 8개월, 12개월), 85%(16개월, 20개월, 24개월), 80%(28개월, 32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19.2%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3년의 투자기간 동안 연계종목의 주가가 장중가 포함해 45% 넘게 하락한 적이 없다면 조기상환수익률과 같은 총 57.6%(연 19.2%)의 만기상환 수익이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같은 기간 판매하는 "신영DLS 23회(원금보장형)"는 미국달러화(USD)의 시장평균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환율 하락에 베팅하는 이 상품은 1년 뒤 달러화 평가환율이 최초 기준환율 미만인 경우 환율하락률의 62%를 수익으로 지급한다. 투자기간 환율 흐름에 관계없이 원금이 보장되어 안정적으로 추가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모든 상품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신영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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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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