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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제시한 4가지 유망기술..관련 종목은?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IBK투자증권은 19일 삼성이 선정한 4대 유망기술에 대해 분석하면서 관련주로 이수앱지스 제넥신 바이넥스 삼성SDI LG화학 엘앤에프 에코프로 동진쎄미켐 티모 신성홀딩스 KEC 덕산하이메탈 크로바하이텍 에스엔유 등을 꼽았다.


홍진호 애널리스트는 "삼성은 인구구조의 변화, 에너지 및 자원 수요의 증가, 환경 문제의 대두를 미래 변화의 3대 메가트렌드로 규정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10년간 인류사회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4대 분야로 바이오·헬스, 에너지·환경, 신소재·소자, 미래IT 를 제시했다"며 "삼성이 제시한 미래 먹거리 기술에는 지속적인 관심과 스터디가 필요해 보인다"고 설명했다.


홍 애널리스트는 4대 유망기술을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선진국의 고령화 진전에 따라 팽창이 예상되는 실버 및 보건, 의료사업을 겨냥한 신기술이 유망기술로 분석됐다. 에너지·환경 분야에서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태양전지 등 신새쟁에너지와 제로 에너지 하우스, 수처리 기술, 친환경 LNG운반선 등이 꼽혔다. 신소재·소자 분야에서는 산화물 반도체, 차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기존 분야의 혁신기술과 아울러 대면적 디스플레이에 응용될 그래핀 기술, 세계 최고 효율의 열전소재 등이 유망기술로 분석됐다. 마지막으로 미래IT 분야에서는 무안경식 3D 입체 영상 처리기술, 무선 전력전송, 멀티코어 기술 등이 꼽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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