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R";$title="";$txt="";$size="300,242,0";$no="200911190943457315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제약회사 CEO가 시인으로 등단하고 시집까지 출간해 화제다.
조아제약 창업주인 조원기 회장(70)은 2006년 10월 문학예술 시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한 후 이번에 첫 시집 '새로운 몸짓으로 살고싶다(월간문학)'을 내놨다.
이 시집은 총 7부작으로 1부 향수, 2부 탐색, 3부 비가(悲歌), 4부 꽃의 노래, 5부 신촌2리, 6부 삶, 7부 황혼의 소리로 구성돼 있다.
시집에 평설을 준 문학평론가 장백일 국민대 명예교수는 "박력 있고 힘 있는 언어 구사와 비유기법에 찬사를 보낸다"고 평했다.
한편 조 회장은 "출장길 차안이나 주말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작품활동을 해오다 그 간의 작품을 모아 시집을 펴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문학예술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불교문인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바다사랑시민연합 이사장 등 환경운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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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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