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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MBC 간판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와 KBS 2TV '미녀들의 수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에서 각각 권고조치, 심의착수가 이뤄지는 등 '막말' 방송이 도마 위에 올랐다.
19일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51조(방송언어) 3항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권고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뭐하는 짓이야 이거", "반갑다, 미친년 같다" "줄여서 개라고 그러지 뭐" 등의 반말, 저속어 표현을 권고 이유로 꼽았다.
아울러 관계자는 "'미수다'의 경우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심의에 착수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수다'는 지난 9일 방송에서 '키 작은 남자는 루저'라는 일반 여대생 출연자의 표현을 그대로 방송해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아 제작진 교체가 이뤄진 바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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