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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안심백업' 프로그램 출시

[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코스콤(옛 한국증권전산)은 PC파일 백업은 물론 USB 저장장치 데이터와의 동기화까지 손쉽게 한 번에 처리하는 '안심백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심백업'은 지난 5월부터 개시한 정보보호서비스인 '안심인증서비스 (www.ansimservice.co.kr)'의 일곱 번째 솔루션으로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파일관리를 필요로 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코스콤은 사인코리아의 범용 공인인증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안심백업’ 라이선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안심백업'과 같은 프로그램이 존재하지 않아 사용자가 외산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거나 구매해 사용해 왔다.


코스콤은 지난 5월부터 '안심인증서비스'를 통해 사인코리아 공인인증서 보호는 물론 사용자 파일보호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출시해 오고 있다.


한상호 코스콤 인프라본부장은 "코스콤은 '안심인증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제안과 요구를 계속 수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친숙하고 꼭 필요한 생활 속의 보안기능을 추가·개발해 전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 사용 환경 구현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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