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티지에너지는 18일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중간체 및 그로부터 염료감응 태양전지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연구개발한 방법은 격벽 형성시 트임 형태의 격벽(봉착) 구조를 만들어 이(트임)를 통한 전해질 주입이 가능한 새로운 염료감응태양전지 구조로써 그간 문제시 되어왔던 전해질 주입용 홀(hole)을 제작하는 불필요한 공정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홀 가공으로 인해 태양전지 제조 불량률이 높았으나 트임 구조를 이용한 전해질 주입방법을 통해 제품 두께가 균일화해져 공정단순화 및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TG에너지 대표는 "특허취득한 염료감응 태양전지의 제조방법을 통하여 불량률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구조의 전해질 주입방법으로 인해 고품질의 염료감응 태양전지를 양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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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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