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회장 “검토한 바 없다”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두산 두산그룹은 17일 오후 본사 또는 회사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면서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박용현 두산 회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11월 정례 회장단 회의에 참석에 앞서 기자들에게 “세종시로 회사를 이전하는 방안은 검토한 바 없다”고 말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박 회장의 언급은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나 아직은 구체적으로 검토해 보지 못했다는 의미로 봐달다”라면서 당장 어떤 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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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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