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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제 2의 핑클' 걸그룹 레인보우(RAINBOW)가 공중파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레인보우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가십 걸(Gossip Girl)'를 선보였다.
이날 검정의상을 입고 등장한 레인보우는 '가십 걸'을 상큼한 목소리와 깜찍 발랄한 안무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어냈다.
특히 중독성 강한 멜로디의 '가십 걸'과 멤버들의 발랄함이 잘 어울러진다는 평이다.
조현영, 김지숙, 정윤혜, 김재경, 오승아, 고우리, 노을 등의 멤버로 구성된 레인보우는 SS501, 카라가 소속돼 있는 DSP미디어가 4년간 준비한 걸 그룹이다.
앞서 레인보우는 지난 11일 '가십걸'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호평받았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2PM, 샤이니, 브라운 아이드 걸스, 씨야, f(x), 케이윌, 아이유, 시크릿, 유키스, 이나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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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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