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드래곤플라이가 코스닥 상장 후 첫 분기실적 발표에서 개선된 성적표를 내놨다.
13일 드래곤플라이는 3분기 매출액 86억원, 영업이익 3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2.34%, 19.4% 증가했다.
3분기 매출액 중 37억여원은 해외에서 벌어들인 것으로 해외 매출 비중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 상승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카르마2'의 해외서비스 본격 확대와 글로벌 FPS대작 '퀘이크워즈 온라인'의 올해 말 출시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차별화된 실적으로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는 우량 게임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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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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