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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재문 기자] 13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SK텔레콤 ‘행복나눔 김장행사’에서 스님과 행사 참가자들이 배추를 버무리고 있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총 146t으로 빈곤 소외이웃과 결식계층 급식시설에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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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 기자 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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