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13일부터 온라인 펀드쇼핑몰인 '금융상품백화점'을 통해 신탁상품을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신탁상품은 저렴한 보수에 자유로운 중도해지와 고객 개개인을 위한 맞춤설계가 가능한 상품으로 개개인의 신탁자금을 단독 운용해 그에 따른 수익을 배당하는 금융상품이다.
이번 판매되는 상품은 ▲초단기 신탁상품 수시 입출금식 특정금전신탁인 엠엠티(MMT·MoneyMarket Trust) ▲시중 정기예금으로 운용해 수익을 분배하는 정기예금신탁 ▲기업어음(CP)으로 운용해 수익을 분배하는 CP매칭신탁 등이다.
한국투자증권 또는 뱅키스(www.bankis.co.kr) 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금융상품백화점'에서 쉽고 편리하게 신탁상품을 매매할 수 있다.
현재 한국투자증권의 '금융상품백화점'에서는 500여개 이상의 다양한 펀드를 판매 중이다. 한 화면에서 펀드 검색부터 거래까지 가능한 원스탑 펀드 트레이더, 세계 각국의 시장 동향 파악 및 펀드 검색이 가능한 '펀드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금융상품백화점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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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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