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용준 기자][여행]수험생 테마파크로 가라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났다. 수능을 위해 오랜 시간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던 수험생들은 이제 '자유의 몸'이 된다.
이에 테마파크들이 수험생 격려 이벤트를 마련했다. 파격적인 할인이 대부분이지만 신나는 공연으로 수험생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프로그램도 있다.
◇에버랜드(www.everland.com)는 이달 말까지 수험표를 지참하면 자유이용권은 약 60%, 캐리비안베이 이용권은 50% 할인된 1만5000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또 진행중인 '크리스마스 환타지' 축제도 즐길 수 있다. 눈의 여신이 하얀 눈을 뿌리며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및 산타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타임' 등 다양한 볼거리가 파크 전체를 수놓는다.
$pos="L";$title="";$txt="";$size="250,190,0";$no="20091112103801270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롯데월드(www.lotteworld.com)는 '만원의 행복'이란 주제로 수능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능일인 12일 수험표를 지참하면 자유이용권을 1만원에 제공한다. 13일부터 12월 18일가지는 50% 할인된 1만5000원이면 롯데월드 내에 모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13~15일에는 매일밤 오후 8시부터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서울랜드(www.seoulland.co.kr)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자유이용권을 50% 깎아준다. 온라인 게임을 실제로 즐길 수 있는 '서든어택' 경기장도 40% 할인된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명 이상 학생 단체 이용객은 자유이용권을 1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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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 기자 jun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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