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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관합동위원회 위원장 송석구 총장 유력

[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송석구(69) 가천의대 총장이 세종시 대안 마련 기구인 민관합동위원회의 공동 위원장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출신의 송 총장은 동국대를 졸업하고, 동국대 교수와 총장, 동덕여대 총장,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총리실측에서도 "위원장 인선 관련해서는 중립적인 의견을 가진 인사로서 상대적으로 연장자가 맡는 것이 통상적인 관행에도 부합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었다.


송 총장 이외의 위원장 후보자로는 박명재(62) 포천중문의대 총장, 강용식(74) 전 행정중심복합도시 자문위원장이 거론되고 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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