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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이광기가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아들 석규군에게 보내는 편지가 네티즌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이광기는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우리천사와 가족을 응원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광기는 이글에서 "정말 아름답고, 예쁜 것들만 보고 간 우리 석규! 사랑한다"며 "아빠, 엄마, 누나는 영원히 너를 사랑할게. 안녕"이라고 마지막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지난 7년 동안 우리 가족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사랑, 행복을 전해줘서 이제는 자신의 본 모습인 천사가 되어 하늘에 있는 또 다른 사람들에게 또 다른 기쁨, 사랑 또 행복을 전해주러 간 것 같다. 마지막 모습조차도 미소를 잃지 않고 우리의 곁을 떠나 하나님의 품 속으로 다시 돌아갔다"고 말해 주위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네티즌들은 "이광기씨 힘내세요", "석규는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지내고 있을 것", " 힘내세요. 아들분이 하늘나라에서 아빠 엄마 누나 응원할 것"이라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한편 신인그룹 디셈버의 애절한 멜로디의 데뷔앨범 수록곡 '사랑 참'이 이광기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으로 설정돼 찾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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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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