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19~22일 코엑스에서 ‘2009 막걸리 엑스포’ 개최
$pos="C";$title="막걸리 엑스포";$txt="";$size="386,573,0";$no="20091110102143303867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최근 정상회담 건배주로 채택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막걸리가 주인공으로 나선 ‘2009 막걸리 엑스포’가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식품전시회 중 하나인 ‘Food Week 2009’의 일환으로, 막걸리만으로 엑스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T와 비투엑스포, 코엑스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 30여개 업체가 참가해 150여종의 막걸리를 선보인다.
전통주 홍보관에서는 집에서 만드는 전통주인 ‘가양주 빚기 시연’이 진행되고, ‘막걸리 트랜스포머전’에서는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한 퓨전막걸리, 막걸리 칵테일쇼, 블라인드 테이스팅, 명사 6인의 막걸리잔 스케치 등도 선보인다. 업체들의 신제품 막걸리와 각 지자체의 특색 있는 막걸리 등 다양한 막걸리를 시음해볼 수 있으며, 막걸리가 생소한 해외관람객에게는 생막걸리 증정행사도 진행된다.
aT 관계자는 “막걸리 관련 산업이 활성화되면 막걸리의 원료가 되는 쌀 소비촉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이번 막걸리 엑스포를 통해 앞으로 독일의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와 같은 세계적인 축제의 가능성도 모색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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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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