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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해외점유율 상승+외국인 매수에 강세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현대차가 미국,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모처럼 큰 폭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41%(3500원) 오른 10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14만여주 정도며 제이피모건,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가 일제히 매수 우위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현대차에 대해 내년에도 미국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중국에서의 판매 급증세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기정 애널리스트는 "내년 현대차의 주가 모멘텀은 중국 판매 급증에 근거한 성장성과 미국 시장점유율 상승"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목표주가를 종전 13만2000원에서 13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종전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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