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의 9월 소비자신용이 하락했다. 실업률 하락과 은행의 대출 긴축에 따른 여파로 분석된다.
미 연준(Fed)은 6일(현지시간) 9월 소비자신용이 148억달러 감소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전달 120억달러 감소보다 늘어난 것으로 블룸버그의 예측치 100억달러 감소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이다.
신용카드의 리볼빙 금액도 99억3000만달러를 기록해 감소했다. 자동차와 주택대출이 포함된 리볼빙외의 금액도 48억7000만달러로 감소했다.
앞서 미 노동부는 10월 실업률이 10.2%를 기록하며 2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농업부문 고용도 19만명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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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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