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청해부대와 동명부대처럼 해외파병 병력에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을 우선 공급한다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7일 밝혔다.
백신을 공급받는 부대는 이달 20일 소말리아로 파병되는 청해부대와 현재 레바논에 주둔하고 있는 동명부대 병력 700여명이다. 이들은 10일까지 백신을 공급받는다.
중대본은 또한 이달 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지자체 재난대책본부의 신종 플루 대응체계 현장점검을 한다. 11부터 시작하는 백신접종을 대비한 지역별 의료인력과 항바이러스제 공급, 거점병원의 환자편의 제공 등이 중점 점검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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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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