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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건협, 9일부터 해외건설 PM과정 개설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해외건설협회(회장 이재균)가 건설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13일, 5일간 협회내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해외건설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 건설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외공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요구되는 국제적 수준의 프로젝트 관리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 내용은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의 '프로젝트 경영과 글로벌 경쟁력 과목'을 시작으로 ▲해외 프로젝트 제휴(Alignment)와 추진방안 ▲EPC 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계약관리(Contract management)▲해외건설 기술혁신을 위한 첨단 IT기술 활용, ▲스케줄 관리(Time/Schedule Management)▲리스크 평가와 관리(Risk Assessment and Management) 등 12개 과목이다.


강사진은 해외건설업계와 유관기관 대표이사, 분야별 전문가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해건협은 이번에 개최되는 행사 외에도 내달 초 '해외건설 엔지니어링 전문가 과정'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처: 교육훈련실((02)3406-1057, 1052)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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