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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장동건이 5일 동갑내기 배우 고소영과 교제 사실을 공식 인정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5일 오후 장동건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동건과 고소영은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한 이후 오랜 기간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다. 결혼은 아직 구체적으로 진행된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여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건은 최근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개봉 직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끌리는 이성 스타일에 대해 "기가 센 여자에게 나도 모르게 끌리는 것 같다. 연애할 때는 잡혀 사는 기분이 들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팔자가 세 보이는 여자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연인 장동건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한 여자에게 헌신하는 마음"이라고 답한 데 이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애정을 잘 표현하는 편은 아니지만 리드를 잘하는 편이다. 이벤트 같은 건 잘 못 할 뿐더러 이벤트를 열심히 해주는 것 역시 별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올해 우리 나이로 서른여덟인 장동건은 결혼에 관해서는 "마흔 이전에 하고 싶다"고 말해 조만간 결혼 계획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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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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