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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 장동건-고소영, 결혼하면 자산은 재벌급?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이 공식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들은 영화 '연풍연가'를 통해 처음 만나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 72년생 동갑내기로 '혼기가 꽉 찬' 상태이기 때문에 곧 결혼하게 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만약 이들이 부부가 된다면 어떨까.

장동건은 혼자서 100억에 이르는 매출을 기록하는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으로 유명하다. 특히 '런드리 워리어'로 할리우드 진출까지 성공한 터라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할리우드 활동까지 감안한다면 그의 매출은 천문학적 액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자신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다. AM엔터테인먼트는 장동건 외에도 현빈, 신민아 등 톱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억대 CF모델인 동시에 현재 왕성하게 CF활동을 하고 있는 스타들로 매출액은 100억을 충분히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동건은 최근 저축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날 그는 "통장수가 10개는 안 되는 것 같은데 여러 개다. 좋은 상품이 있으면 가입하는 편이다"라고 말하며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장려하는 저축통장을 만들어서 100원 200원부터 자연스럽게 저축을 습관화 해 온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저축은 돈이 얼마이거나 상관없이 근면·성실의 상징이기 때문에 이런 상을 받아서 영광이다. 돈 관리 잘해주신 부모님께도 감사드린다"고도 전했다.


'CF퀸'으로 한때를 풍미했던 고소영은 부동산 재테크로 유명하다. 청담동 명품거리 안쪽에 위치한 일명 '고소영 빌딩'이 고소영의 소유다. 이 건물은 지난해 국토해양부가 주최하는 '2008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준공건축물부문 일반주거부분 우수상을 수상해 더욱 유명해졌다. 445㎡(약 135평)의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인 것으로 알려진 이 건물은 시가 1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걸어다니는 중소기업'과 '100억대 건물주'가 결합하는 셈. 때문에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부부 재벌"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들의 수익만 보더라도 '재벌'이라는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한편 장동건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장동건과 고소영은 영화 ‘연풍연가’에 함께 출연했고 그 이후 오랜 시간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관계로 발전하는 중이다"라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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