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NH투자증권은 5일 현대산업에 대해 "2010~2011년 이익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평균'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제시했다.
강승민 애널리스트는 "2010년과 2011년 매출과 이익 성장이 높고 최근 주택시장 개선과 현대산업 자체사업의 성공적인 분양에 따라 이익 증가 국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강 애널리스트는 또 "내년 이후 현금흐름의 빠른 개선으로 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수원 권선 사업 이후 자체사업용지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아직 많은 도시개발사업지가 남아 있고 현재 많은 경쟁사인 시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토지 매입에 대한 경쟁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는 우려 수준에 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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