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 2010년 5월 국제과학단지협회 총회 개최…논문 접수 등 분주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2010년 IASP(국제과학단지협회) 세계총회가 2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참여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는 내년 5월 23∼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IASP총회를 200일 남겨둔 가운데 논문, 초청연사, 유치홍보 등 여러 분야에서 열띤 분위기가 펼쳐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총회기간 중 발표될 논문은 회원 및 세계 30여 나라에서 110편 이상 신청을 받아 놓았다.
특히 녹색기술은 지난 총회에서 다루지 않은 주제지만 수준 높은 논문들이 접수돼 2010년 IASP총회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게다가 IT분야 녹색관련 기업인 구글을 비롯 노벨상수상자 등 세계적 권위의 기조연설자 및 연사에 대한 초청작업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대덕특구본부는 또 17개 클러스터와 산업단지공단, 광역선도사업단 등과 함께 국내 유치 홍보를 펼치고 있다.
국제적으론 프랑스, 스페인, 일본, 중국 등이 총회 참석을 정했고 이밖에 나라들에서도 참의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한편 대덕특구본부는 6일 46개 나라, 64명의 주한외교사절을 초청해 총회 목적과 특징을 설명하는 등 참여홍보를 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