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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최대 국민임대단지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 11일 모집공고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 지역 최대 국민임대아파트단지가 될 '소래 휴먼시아'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는 오는 11일 인천 남동구 소래택지개발지구 2구역 내 2026가구의 국민임대아파트단지인 '소래 휴먼시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20일부터 우선 순위 별로 청약을 접수할 계획이다.

소래 휴먼시아는 소래ㆍ논현 구역내 임대아파트용 부지에 건설됐으며, 단일 국민임대아파트 단지로는 인천 최대의 규모다.


전용면적 29㎡형, 36㎡형, 46㎡형, 51㎡형, 59㎡형 등 5가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특히 1인 가구용인 29㎡형이 549가구 공급되고 36㎡형이 598가구에 이르는 등 초소형 가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나머지는 46㎡ 448가구, 51㎡ 270가구, 59㎡ 162가구 등의 순이다.


가구 당 월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 월평균 소득의 70%(2인 기준 272만6290원ㆍ4인 가족의 경우 299만3640원) 이하의 무주택 세대주에게만 청약의 기회가 주어진다.


전용 50㎡ 미만은 남동구 거주자일 경우 청약 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다.


50㎡ 이상은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우선 순위가 부여된다. 단독세대주는 초소형인 29㎡, 36㎡형만 신청할 수 있다.


소래2구역은 수인전철 논현역이 예정돼 있고 이미 개발이 완료된 논현2지구와 가까워 비교적 인천과의 접근성 및 주거 환경이 좋은 편이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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