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동환 베이징특파원]위안화의 국제화 사명을 띠고 출범하는 중국 인민은행 산하 화폐정책2국이 기존에 알려졌던 수장을 교체하고 이번주중 설립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민은행내 통화정책 업무는 이에 따라 국내 통화정책을 담당하는 화폐정책1국과 환율 등 해외 위안화 관리를 담당할 화폐정책2국으로 분리된다.
$pos="L";$title="";$txt="";$size="234,250,0";$no="200911041053080373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4일 중국 매체인 차이징(財經)과 메이르징지(每日經濟)는 내부 소식통을 빌어 인민은행이 위안화의 대외업무를 주관할 부서를 이번주중 설립할 예정이며 최고책임자에 후샤오롄(胡曉煉) 인민은행 부총재 대신 리보(李波·사진) 인민은행 법무국장이 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내 손꼽히는 외환전문가인 후샤오롄(胡曉煉) 부총재는 국가 외환관리국장 자리를 이강(易鋼) 인민은행 부총재에 물려주며 초대 화폐정책2국장을 맡을 것이 유력시돼왔다.
화폐정책2국을 이끌 리보 법무국장은 1992년 인민대 졸업후 미국 스탠퍼드대 경제학과와 하버드대 법학대학원에서 공부한 인재다.
그는 경제학 박사 학위와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뒤 뉴욕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2004년부터 인민은행 법무국에서 일해왔으며 올해 국장 자리에 올랐다.
신설될 화폐정책2국은 5개처로 구성되는데 환율처 및 화폐정책위원회 비서처를 화폐정책1국에서 가져오고 ▲종합처 ▲위안화 국제거래처 ▲위안화 국제합작처를 새로 꾸릴 것으로 전해졌다.
위안화의 국제기축통화를 추진할 화폐정책2국은 1차 현안으로 현재 중국이 상하이(上海)ㆍ광저우(廣州) 등 주요 무역도시와 주변 경제권간 실시 중인 위안화 시범결제의 개선 및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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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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