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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 '호수애전원마을' 전원주택 9000만원대 분양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충북 충주호 주변 '호수애전원마을' 목조 전원주택이 9000만원대로 분양 중이다.


이번 전원주택은 호수애전원마을이 시행하고 케이제이건설이 시공한다. 공급되는 전원주택은 총 13채다.

이 전원주택은 토지비용(100평정도)과 토목공사비가 각각 2900만원, 2000만원으로 총 4900만원 선이다. 또 3~4평의 서비스 면적을 제외한 건축면적은 50㎡(15평)로 4950만원 수준이다. 따라서 분양가는 1채당 9000만원 정도로 책정돼 있다.


호수와 접해 있는 전원주택지는 보통 토지비용만 3.3㎡당 50만~100만원이지만 이곳은 29만원으로 땅값이 저렴한 편이다.

이번 전원주택을 구입하게 되면 준공 후 주말전용 세컨드하우스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펜션(민박)으로 시행사에 위탁해 관리자와 집 소유인이 5:5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이곳 전원마을은 청풍면 충주호와 접하고 있으며 2차선 아스팔트 도로를 끼고 있다. 지난 7월 착공한 동서고속도로 충주~제천 구간도 2014년 준공이 예정돼 있다. 또 제2영동고속도로 신설로 다양한 우회도로를 확보해 현재 서울까지 2시간이 걸리지만 향후 1시간대도 가능할 것으로 시행사 관계자는 전했다.


이 관계자는 "충주는 월악산, 소백산, 치악산, 3대 국립공원이 인접해 자연적인 휴양전원부지가 형성되고 있다"면서 "충주호 물길100리 르네상스가 발효돼 향후 희소가치와 투자가치가 높은 토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양문의 033-764-0147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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