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법인 글로벌개발센터, 국내 기업 최초로 레벨5 재인증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LG CNS(대표 신재철)가 국제 공인 품질인증 기준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5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LG CNS 중국법인 글로벌개발센터는 지난 2006년 CMMI 레벨5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3년 만에 재인증을 받은 것으로, 레벨5 재인증은 국내 기업으로는 LG CNS가 처음이다.
CMMI 레벨5는 인증 기준 중 최고 등급으로, CMMI 심사대상 중 5% 정도만이 인증을 받을 정도로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특히,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사업 전개시 CMMI 레벨5 인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어 LG CNS는 이번 재인증을 통해 해외 진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 김양호 중국법인장은 "LG CNS는 객관적으로 검증된 최고 수준의 IT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 CNS는 국내외에서 쌓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현재 중국, 유럽, 인도 등 6개의 해외 법인과 중국 북경과 심양, 인도 방갈로르 지역에 3개의 글로벌 개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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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일 기자 jay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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