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서비스 이어 한국전통문화 전도사로
$pos="C";$title="ㅇ";$txt="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좌측)과 임연철 국립극장 극장장(우측)이 2일 서울시 중구 국립극장 회의실에서 '아시아나항공-국립극장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ize="510,364,0";$no="20091102145712960734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수준 높은 한국의 문화공연을 기내에서 상영하는 등 '한국 전통문화' 전도사로 적극 나섰다.
아시아나는 2일 서울시 중구 국립극장에서 국립극장 산하 국립극단, 국립창극단, 국립무용단, 국립국악관현악단에서 제공하는 우수작품 16 편을 국제선 모든 노선 기내에서 상영하기로 합의하고 이날부터 기내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아시아나 국제선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기내의 개인용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을 통해서 국립극장에서 공연했던 총 16편의 우수한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아시아나클럽회원을 대상으로 국립극장에서 시행하는 주요공연 에 대한 입장권할인의 제휴도 체결해 올 12월 공연될 국립극장 국가 브랜드 공연인 '둥둥 낙랑둥' 관람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는 이번 전통문화 상영에 앞서 기내에서 전통주인 막걸리를 서비스 하는 등 한식 세계화에 앞장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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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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